이번 글에서는 오십견 치료방법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오십견의 다른 이름은 유착성 관절낭염 입니다. 유착성 관절낭염은 관절 주변에 있는 관절낭이 두꺼워져 관절과 유착하게된 상태에서 과도한 압력이나 활동시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명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50대 전후에 발생하여 오십견이라고 불립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오십견 원인
- 노화: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 주위 조직의 퇴행성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 부상: 어깨 부위의 외상이나 수술 후유증으로 인해 오십견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질병: 당뇨병, 갑상선 질환, 심혈관 질환 등 만성 질환이 있는 경우 오십견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운동부족: 어깨를 자주 사용하지 않거나,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어깨 관절이 경직되며 오십견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오십견 치료방법
- 물리치료: 운동 범위를 회복시키고 통증을 줄이기 위해 물리치료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운동: 벽을 이용한 스트레칭, 막대기를 이용한 어깨 회전 운동 등의 어깨 운동을 통해 운동범위를 조금씩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 스트레칭과 마사지: 스트레칭, 마사지, 온찜질 등을 통해 경직된 어깨 관절을 풀어주면 증상개선에 도움이됩니다.
- 약물치료: 소염진통제와 같은 약물을 사용하여 일시적으로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스테로이드 주사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 수술: 비수술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경우, 관절경 수술이나 관절 강직을 해소하는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오십견 치료방법은 크게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뉩니다.
우선 물리치료, 약물치료 등으로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키고, 운동과 스트레칭 마사지 등으로 생활습관 개선을 합니다. 그렇게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관절경 수술이나 관절 강직을 해소하는 수술적 치료를 시도합니다.
오십견 관련 결론
오십견은 노화에 따라 나타나기 때문에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생활측면에서 관리를 하면 증상을 많이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절은 치료를 받는다고해서 하루아침에 급격히 좋아지지 않으므로 평소 습관을 개선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관절의 염증 및 통증의 발생원인은 대다수 잘못된 자세, 운동습관으로 인해 부하가 잘 분산되지 못하고 특정 부위에만 집중되어 파열되며 발생하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따라서 관절 건강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내 몸에 관심을 가지고, 잘 알아야 합니다.
회전근개 파열 증상 및 원인 👈이렇게 오십견 치료방법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오십견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 사람들이 주로 착각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회전근개 파열인데요. 오십견은 관절낭에 의해 발생하지만, 회전근개 파열은 어깨에 있는 회전근개가 손상되며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혹시 회전근개 파열과 혼동한 것은 아닌지 회전근개 파열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도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