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빠르면 60대 늦으면 70대부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는 관절은 손상되면 거의 회복이 되지 않으므로 손상된 관절에 부하가 올 때마다 끊임 없이 관절염과 통증을 발생 시키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무릎 인공관절의 단점이 있습니다. 바로 수명이 있는 것입니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그저 돈만 있으면 누구나 수술해서 건강을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 착각하지만 사실 한 번 수술을 받고 수명이 만료되면 재수술은 비용적인 측면과 합병증이나 주변 조직 손상의 위험을 또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꺼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수술 대상
- 60대~70대
- 무릎 관절 통증이 심한 경우
-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
- 관절 손상으로 인한 만성통증이 있는 경우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고려해야 하는 대상은 무릎 관절이 심하게 손상되 관절염과 관절 통증으로 인해 삶의 질이 크게 저하된 경우입니다.
무릎이나 엉덩이와 같은 주요 관절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기능 저하를 해소하는 것이 주 목적입니다. 따라서 무릎 인공관절 수술은 주로 골관절염, 류머티스 관절염 또는 관절 손상으로 인한 만성 통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권장되는 것입니다.
무릎 인공관절 문제점 재수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시 관절염과 관절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킬 수 있으나, 단점은 수명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환자의 상태 관리수준 의사의 역량에 따라 달라지며, 일반적으로 15~25년 정도의 수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인공관절 수명 때문에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냐면 관절 상태가 좋지 않아 수술을 빨리 하게 될 경우 80~90대에 인공관절 재수술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고령의 나이에 재수술을 해야하고 수술후에도 통증에 대한 적응시간이 필요하며, 합병증이나 감염 주변 조직 손상을 걱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감염은 수술 후 곧바로 발생할 수도 있고 몇 년 후에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며, 추가 수술을 감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인공 관절이 뼈에서 분리되어 통증과 불안정성을 초래할 수도 있고. 인공 관절 구성 요소의 마모는 주변 조직으로 미세한 입자가 방출되어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직 인공관절 관련 기술과 의학이 더 발달하기 전까진 현재로선 인공관절 수술을 최대한 늦춰서 한 번만 수술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무릎 인공관절 결론
인공 관절의 수명은 환자의 나이, 활동 수준, 사용된 인공관절의 재료, 기종에 따라 다릅니다. 평균적으로 인공 관절은 내구성이 계속 향상되고 있으나 현재 15~25년 정도의 기대 수명을 가집니다.
따라서 조기에 수술을 하면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시 정기적으로 병원에 방문해서 관리를 해야합니다.
따라서 재수술을 하지 않으려면 최대한 관절 건강을 지켜 늦게 수술 하는 것이 좋습니다.
따라서 아직 관절염과 통증이 그리 심하지 않다면 이러한 인공관절 수술만 믿고 관절 건강을 간과하지 말고, 관절 영양제, 정기적인 검진, 생활습관 개선 등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관절이 조금이라도 손상이 덜 되었을 때 관리를 해야합니다. 이상으로 무릎 인공관절에 대해 알아봤습니다.